‘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 3일간 1만2천명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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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 3일간 1만2천명 내방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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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예정),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주거 환경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서 분양하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호반건설은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8일 35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9일 4300여명, 10일 4500여명 등 사흘 동안 1만2300여명이 내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견본주택 2층에는 전용면적 101㎡A, 101㎡B, 101㎡C 등 3가지 유니트가 마련됐다. 이 가운데 101㎡A 와 101㎡B는 남향 위주의 4베이 구조로, 넓은 주방 및 실내 공간으로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에는 김포한강신도시 거주하는 30~40대 가족 단위의 내방객이 주를 이뤘고 주말에는 인천, 일산 등의 내방객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단지는 호반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다섯번째로 분양하는 곳이다. 2012년 1584가구가 입주했고 지난해 2차, 3차, 5차 946가구가 완판됐으며, 이번 분양으로 3226가구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입지여건도 양호하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다. 2018년 말에는 단지 주변으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예정)과 운양역(예정)이 들어선다. 푸른솔 초·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롯데마트, 운양동 CGV 등 상업시설도 가깝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000만원대며, 중도금 60%는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적용된다. 청약에 대한 규제가 없어 예전과 동일하게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1순위 자격(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무관)이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101㎡ 총 696가구다. 타입 별 가구수는 101㎡A 405가구, 101㎡B 150가구, 101㎡C 141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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