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코스콤은 연구개발(R&D)사업 추진 시, 쉽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서비스형인프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와 서비스형플랫폼 PaaS(Platform as a Service)을 합친 통합플랫폼 ‘케이 파스-타’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정부나 기업이 R&D사업 추진할 때, 비용절감이나 기간단축 등 전체적인 운용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됐다.
특히 코스콤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와 각종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등을 국산 솔루션으로 교체했다.
코스콤은 올 연말까지 기존 케이 파스-타에 다양한 개발․운영도구를 지원하고 플랫폼 모니터링을 강화한 ‘케이 파스-타 2.0버전’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스콤이 보유한 증권망 등 네트워크와 빅데이터, 핀테크 오픈API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바탕으로 한국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콤은 내년 차별화된 하이브리드형 플랫폼을 통해 금융 및 공공, 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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