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EBS 신임 사장에 장해랑 세명대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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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신임 사장에 장해랑 세명대 교수 선임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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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8일 제30차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장해랑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으로 임명했다.

장 신임 사장은 대창고,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광운대 문화콘텐츠학 석사 및 콘텐츠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그는 KBS에 입사, 경영혁신프로젝트 팀장, 1TV 편성팀장, KBS JAPAN 사장 등을 역임했다.

방통위는 지난달 11부터 25일까지 EBS 사장직을 공모했으며, 총 21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시행했다.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의하면 EBS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임명하도록 돼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17년 9월 8일부터 전임자의 남은 기간인 2018년 11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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