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블레이드, 대만·홍콩서 매출 탑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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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 대만·홍콩서 매출 탑10 달성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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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블레이드 대만. 사진=네시삼십삼분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6일 대만·홍콩에 출시한 ‘삼국블레이드’가 출시 하루 만에 인기 1위, 매출 탑 10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 매출 7위를 기록했으며 홍콩·마카오에서는 인기 1위, 매출 최고 4위를 달성했다.

사전예약으로만 20만명을 모집한 ‘삼국블레이드’는 TVCM과 지하철 광고 등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며 향후 성적을 더 올릴 예정이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의 작품이다.

이번 대만·홍콩 버전에서는 여포, 관우, 여령기를 포함한 34종의 캐릭터, 120개 스테이지와 난세영웅전, 일기토 등 5개 모드가 포함됐다. 특히, 대만 유저를 위해 현지 성우를 전격 기용해 모든 음성을 새로 녹음했으며 이벤트와 업데이트 등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박영호 4:33 대표는 “삼국지 IP와 고품질 액션 RPG의 조합으로 세계 5위권 시장 대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4분기 동남아시아 전역 출시를 위해 개발사·현지 퍼블리셔와 빈틈없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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