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8, 예판 첫날 39만5000대…갤노트7 13일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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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 예판 첫날 39만5000대…갤노트7 13일치 기록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9.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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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의 예약판매 신청수량이 첫날(7일)에만 39만5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7’의 예약 판매 기록을 하루 만에 뛰어넘은 수치로, ‘갤럭시 S8’과 비슷한 수준이다.

갤럭시 노트7은 지난해 8월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예약판매 38만대를 기록했고, 갤럭시S8은 첫 이틀 동안 55만대를 기록했다.

사전 예약 물량 중 64GB 모델의 비중이 65%였고, 256GB 모델 비중이 35%였다. 색상은 딥씨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한편, 갤럭시 노트8의 예약판매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15일부터 예약 가입자들을 우선으로 사전 개통이 진행된다. 정식 판매는 21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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