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한국창업보육협회, 창업기업 대상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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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한국창업보육협회, 창업기업 대상 금융지원 협약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7.09.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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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을 위한 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이동연 중소기업그룹장,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생산적 금융을 위한 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한국창업보육협회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우리은행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보증서대출 지원·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창업보육협회는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협회만의 고유명칭이 부여된 ‘우리CUBE 전용 통장’을 마케팅할 계획이다.

보증료 대출·수수료 우대 대상은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졸업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해당 센터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금융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기업들은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추천서를 받은 뒤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창업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여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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