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지난 7월 31일부터 모바일게임 플랫폼 ‘라인 게임’을 통해 일본에서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 블리치:파라다이스 로스트’가 사전등록 신청자 수 5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인 블리치’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인 ‘블리치’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구현한 3D 모바일 액션 RPG로, 와이디온라인의 IP(지식 재산권)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하반기 기대작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초반 반응 속도가 빠르지 않은 일본 시장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블리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순수 마니아들의 관심만으로 사전등록자가 50만을 돌파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사전등록 50만을 기념해 깜짝 공개된 30초 PR 영상은 출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원작인 ‘블리치’에 관심이 높은 유저들은 사전등록을 통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사전 마케팅이 시작되면 가입자 수는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