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교류·협력 협의 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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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교류·협력 협의 채널 구축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9.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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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이란은행협회,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은행연합회는 8일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쿠로시 파르비지안(Kourosh Parvizian) 이란은행협회장 겸 페르시안 은행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쿠로시 파르비지안(Kourosh Parvizian) 페르시안은행장 겸 이란은행협회장.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8일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쿠로시 파르비지안(Kourosh Parvizian) 이란은행협회장 겸 페르시안은행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은행협회는 향후 새로운 은행업무 방법 및 노하우 공유, 수출입업자를 위한 은행업무 활성화, 금융연수 지원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체결은 지난 6일 한・이란 은행장 간담회에서 이란은행협회장이 양국 교역확대에 따른 금융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상호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성사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란을 포함해 12개국 은행협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은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외 은행협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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