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강남포레스트’ 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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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강남포레스트’ 8일 견본주택 개관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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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96가구 중 208가구 일반분양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8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59~136㎡로 구성되며 총 2296가구 중 20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29가구 △96㎡ 78가구 △102㎡ 58가구 △112㎡ 29가구 △136㎡ 14가구다.

이 단지는 달터공원을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약 77%)에 100% 남측향 위주로 설계됐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되면서 광역교통망 또한 좋아졌다.

교육환경으로는 구룡초·경기여고 등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 가능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에는 음성인식 기술 ‘Hi-래미안’이 처음 적용되며, 최첨단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스마트 시큐리티 도어락 등이 도입돼 세대 보안성을 강화했다. 휴대용 실내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IoT 홈큐브, 웨어러블 원패스 등도 적용된다.

내부 인테리어로는 주방가구로 독일산 포겐폴, 해커, 일본산 릭실 제품이, 마루는 리스토네 조르다노 제품이 적용된다. 세대 내 천장고는 2.4m이며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기오븐, 전기 인덕션 등이 기본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2개동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하늘도서관, 게스트하우스를 배치했다. 어린이집 2개소, 유치원 1개소와 더불어 골프클럽,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사우나,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등도 들어선다.

청약 신청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1순위 청약하려면 1주택 혹은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본인 포함 세대원 전원이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특별공급 청약신청은 오는 13일이며 일반공급은 서울지역 1년 이상 거주자 14일, 기타 1순위 대상자는 15일에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청약계약은 27~29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 5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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