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네이티브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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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네이티브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9.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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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출시한 네이티브 4K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VW260ES’.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가정에서도 ‘네이티브 4K HDR 콘텐츠’를 구현하는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VPL-VW760ES, VPL-VW360ES, VPL-VW260ES)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3종 모두 소니의 네이티브 4K SXRD(실리콘 X-tal 리플렉티브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돼 880만 화소(4096×2160)의 영상을 지원한다. HDR10과 하이브리드 로그-감마(HLG)도 지원해 4K HDR 이미지를 구현한다. 여기에 소니만의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기술’을 통해 기존 풀 HD 영상을 4K급 화질로 업스케일한다.

VPL-VW260ES와 VPL-VW360ES는 이달 중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검은색’과 ‘프리미엄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2.06배의 줌을 지원하고, 수평 31%·수직 80~85%의 와이드 시프트가 가능한 렌즈가 탑재됐다.

VPL-VW760ES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으로 프리미엄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1500루멘의 밝기를 지원하고 네이티브 4K SXRD 패널과 ‘고급 아이리스 기술’이 적용돼 20만대 1의 명암비로 4K HDR 이미지를 구현한다. 영상 비율에 맞춰 렌즈 설정 정보를 저장해 놓는 ‘픽쳐 포지션 메모리 매칭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네이티브 4K HDR 프로젝터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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