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건축의 날…건축발전 도약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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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건축의 날…건축발전 도약 계기 마련
  • 이아량 기자
  • 승인 2017.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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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 주제로 건축발전 방향 모색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제13회 건축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등 각계인사와 건축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13번째 맞이하는 건축의 날은 건축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건축, 4차 산업혁명시대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초청토론회가 열렸다.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우영 교수를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채널A 제작본부 박세진 프로듀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서현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미래 건축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유공자와 건축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건축의 문화와 기술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시재생, 건축물 리뉴얼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간환경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건축인들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45년간 건축사로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월간건축전문지 ‘POAR’를 창간하는 등 건축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종합건축사사무소 동우건축 강철구 건축사에게 동탑산업 훈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건축의 올림픽이라고 알려진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와 전시 등을 연계해 건축과 관련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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