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상태바
보령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7.09.06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계획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6일 제201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안 등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 날인 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 뒤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을 기획감사실장으로 부터 청취한다.

이어 오후에는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각각 열고 조례 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부의된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등 9건, 경제개발위원회 소관 「보령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등엔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이다.

다음 날인 7일과 8일 이틀 간 제2,3차 상임위원회 및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고, 11일과 12일에는 제1,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비심사를 마친 27개 부서 추경예산안을 면밀하고 심도 있게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 안 등 심사안건 및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상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특히, 시민 생활불편 사항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하시고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시의 적절하게 예산이 투자되고, 법규에 위배된 사항은 없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익적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세심한 심사를 해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부탁했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편성은 다양한 시책 발굴 및 반영 등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