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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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 개최
  • 김보배 기자
  • 승인 2017.09.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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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상업시설처장(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및 인천공항 면세점 관계자들이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 경품 추첨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보배 기자]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는 지난 5일 작년 한 해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 경품 추첨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중앙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 7개사(롯데, 신라, 신세계, 에스엠, 시티, 삼익, 엔타스)가 함께 최고의 행운 고객을 선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에어스타 애비뉴 월드 베스트 경품 페스티벌’에 응모한 1만5000여명의 고객 중 1등 대형 자동차(쉐보레 임팔라) 1명, 2등 해외여행 상품권(하와이 여행패키지) 2명, 3등 명품 시계 2명, 4등 태블릿 PC 3명, 5등 커피머신 5명 등 총 13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추첨식 중간에 로봇 댄스 공연도 펼쳐져 여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음 달부터는 내년도 대형 경품 이벤트를 위한 응모기회가 새롭게 주어지며, 인천공항 면세점은 이와 더불어 시즌별 이벤트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 추첨식을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사와 면세점 모두가 힘을 모아 면세쇼핑 환경을 선도하고 고객감동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 면세점은 글로벌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미주판에서 7년 연속, 아시아-태평양판에서 6년 연속, 중국판에서 4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 면세점’에 선정되는 등 세계 최고의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에는 공항면세점 최초로 연매출 2조3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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