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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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0월 분양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9.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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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개발 수혜…지하철 5호선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 갖춘 몰세권 단지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공급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 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에 조성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 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연면적 5만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직접적으로 약 1500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로 여의도까지 4분, 마포 8분, 광화문까지는 17분 거리에 위치해 4대문안 출퇴근이 용이하다.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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