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금호건설은 서산 테크노밸리 A1b블록에 들어설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지난달 25일 오픈해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68~84㎡, 총 7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선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산시 최초 자급자족형 첨단복합도시로 최근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이곳에는 한화케미칼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간 매출액 3조원, 1만8000여명의 고용효과 창출이 예상된다.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는 뛰어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서산 최초로 단지 내 YBM어학원을 개설, 2년간 입주민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한다. 입주민전용 학습사이트도 구축해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유치부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습자의 수준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며 “입주민들에게 글로벌 어학교육을 제공, 지방에서도 최고 수준의 어학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 4월은 확장 이전한 서산의 명문 성연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연중, 서일고가 있다. 성연천과 녹지,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하며,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지난해 서산 테크노밸리에서 분양된 아파트에는 현재 2000만~3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어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가치도 더욱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서산 금호어울림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서산 예천동 1257-1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