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8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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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8일 분양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9.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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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우수한 설계 갖춘 다양한 타입 구성
항동지구 내 민간 단지 중 최대 브랜드 단지 규모 갖춰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투시도. 사진=한양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양이 오는 8일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공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9개동, 전체 6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6~106㎡ 틈새평형을 포함한 중소형 타입을 비롯해 일부 대형 타입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또한 모든 타입이 알파룸을 포함한 4베이 이상의 구조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항동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아파트로 지역 수요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2017 시공능력평가에서 25위를 기록한 한양은 현재까지 밝혀진 항동지구 내 민간 브랜드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한다. 또 지난해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수원 호매실지구, 시흥 은계지구 등에서 좋은 성적으로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 바 있다. 특히 총 634가구 규모로 각각 300여 가구에 불과한 항동지구 내 다른 민간 분양 단지들보다 2배 가량 큰 규모를 갖추고 있어 대단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항동지구 내에서 가장 편리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개교 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숲세권 입지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 바로 뒤편으로 천왕산과 천왕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약 10만㎡ 규모의 근린공원 푸른수목원도 지구 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공공택지지구인 항동지구 내에 들어서는 만큼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출 예정이다. 구로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은 데다 지리적 특성상 서울은 물론 부천, 광명 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항동지구는 높은 미래가치를 가진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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