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한여름 무더위도 잊은채 지역지킴이로 활발하게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연합회장 한승주)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어 화재다.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는 관내 학생들과 함께 아빠와 함께 올레길 순찰 및 청소년 선도, 치안방범야간순찰, 지역행사장 교통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7월 27일은 각 해안 파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서산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4대악 홍보 및 도보 치안순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직원들은 시민경찰과 함께 호수공원과 예천동 원룸 일대를 순찰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치안 불안요소와 치안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승주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은 "요즘 학생들은 학원수업 등으로 부모님 보다 늦은 귀가를 하고 있어 현대사회에 조금 이라도 가족간의 대화의 시간을 같고자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며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은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고 바쁜 중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황금 같은 주말에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은 10기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9월8일까지이며 교육은 11일부터 20시간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시민경찰 10기 접수문의는 서산경찰서 생활안전계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