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2017 KOICA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관리자과정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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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2017 KOICA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관리자과정 연수 실시
  • 이방현 기자
  • 승인 2017.09.0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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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협력단 6개국 14명 초청 해운산업발전 기여
▲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여한 연수자들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목포해양대

[매일일보 이방현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조대환)는 지난 최근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여한 연수자들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관리자 역량강화 과정'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한국 국제협력단에서 선정한 6개국(카메룬, 알제리,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필리핀, 베트남) 14명의 해운항만물류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을 초청해 이뤄진다.

환영식에서 조대환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위탁기관 선정으로 우리 대학이 글로벌 대학으로 더욱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격려하며 이번 과정에 참가한 연수자들이 우리 대학에 와서 좋은 교육을 받아 본국의 해운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목포해양대학교의 교수진들의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와 토론,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 현지 선진 해운업체 시찰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 과정을 통해 연수자들은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이론과 우리나라의 선진 해운항만물류산업의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 5월 23일 한국 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2017년도 글로벌 연수사업 위탁기관에 선정돼,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위탁기관에 선정된 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국제화에 더욱 이바지하고 우리나라와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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