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CJ제일제당 백설이 편의형 프리미엄 파스타 소스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트볼’과 ‘로제치킨’으로 추가 재료 없이 소스 한 병과 면만으로 파스타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스타 소스 시장은 링크 아즈텍 기준 지난 2014년 500억원에서 2015년 650억원으로 성장한 뒤 정체된 상태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파스타 소스 시장을 키우고 시장 지위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효숙 CJ제일제당 조미소스 마케팅담당 부장은 “소스 중심의 기존 파스타소스 제품들을 1세대라고 한다면,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내놓은 편의형 파스타 소스는 미트볼과 닭가슴살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차별화된 2세대 파스타소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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