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아르헨티나 와인 ‘나바로 꼬레아스(Navarro Correas)’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나바로 꼬레아스는 페냐플로 그룹사(Grupo Penaflor)의 전략적 브랜드다. 페냐플로 그룹은 아르헨티나 와인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말벡(Malbec) 품종 와인을 수출하는 회사다.
나바로 꼬레아스는 프리미엄 와인생산자로 세계적 주류품평회인 IWSC에서 ‘2015 올해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생산자’로 선정됐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나바로 꼬레아스는 레드와인 10종, 화이트와인 5종 등 총 15종이다.
이 중 나바로 꼬레아스의 대표 와인인 ‘나바로 꼬레아스 스트럭튜라 레어배럴스’는 말벡을 주 품종으로 4개의 레드 품종만 선별해 블랜딩 한 제품이다. 세계적 와인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는 2015년 빈티지에 92점을 준바 있으며 와인 스펙테이터에서는 2009년 빈티지에 92점을 부여한 바 있다.
나바로 꼬레아스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건대 스타스티점 등 8개 매장) 등에서 판매된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아르헨티나 와인은 최근 전세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성비가뛰어난 베스트밸류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는 분들께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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