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간편선물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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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간편선물 서비스’ 도입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8.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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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한 소비자 편의성 높여…오프라인서도 교환 및 재구매 가능
한국암웨이가 ‘간편선물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진=한국암웨이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한국암웨이가 ‘간편가입 서비스’에 이어 ‘간편선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편선물 서비스’는 지난 6월 김장환 대표 취임 당시 비전 선포식에서 공표한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 전략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달 1일부터 전국 16개 암웨이플래자에서 도입되는 해당 서비스는 암웨이 사업 파트너들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암웨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오프라인에서의 제품 교환 및 재구매 등이 가능한 신개념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암웨이 회원 공식 비즈니스 사이트 ‘ABN’에서 모바일(모바일 웹 또는 앱)로 제품을 주문한 뒤, ‘간편선물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고 소비자에게 SMS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소비자는 암웨이플라자에 방문해 해당 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선물 바코드 생성 시 제품 구매 바코드 또한 같이 발급된다.

발급된 바코드를 전달받은 소비자는 해당 제품 인수 당일뿐만 아니라 언제든 전국 암웨이플라자에서 별도 절차 없이 추가로 쇼핑을 할 수 있다.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는 “’간편가입 서비스’에 이은 이번 ‘간편선물 서비스’를 통해 암웨이 사업파트너(ABO, Amway Business Owner)분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비즈니스 툴(tool)을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사업 기회의 확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암웨이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편선물 서비스’는 XS에너지 드링크, 글리스터 치약, 디쉬 드랍스 식기 세정제 등 소비자들과 접점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향후 서비스 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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