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셀렉트샵 P.B.A.B와 손잡고 협업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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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셀렉트샵 P.B.A.B와 손잡고 협업 라인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8.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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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클래식함을 스트릿 패션으로 재해석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헤드가 셀렉트샵 ‘P.B.A.B’와 손잡고 ‘HEAD X P.B.A.B’ 라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HEAD X P.B.A.B 라인은 편안함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P.B.A.B의 빈티지 캐주얼에 헤드만의 테니스 무드를 결합시킨 ‘테니스보이’ 콘셉트다. 1990년대 클래식한 테니스웨어를 스트릿 패션으로 풀어낸 이번 협업 라인은 기존 헤드에서 볼 수 없었던 레트로 무드의 유니크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1020대 공략에 나선다.

그린·화이트·레드를 메인 색상으로 간결한 테니스 레터링과 박시한 유니섹스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협업 라인은 코치 재킷·치노 팬츠·울 소재 니트·벙거지캡·애나멜 가방 등 총 13개 스타일로 구성된다.

박병주 헤드 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시장에서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브랜드 고유의 DNA가 강화된 제품을 더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이번 협업은 헤드의 기원인 테니스의 클래식한 스포티즘과 P.B.A.B의 빈티지 캐주얼이 만나 젊은 소비자들의 트렌디한 감성과 취향을 적중하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B.A.B(Please Bring A Bottle)는 압구정에 위치한 셀렉트샵으로 캠브리지 사첼, 필슨 등 인기 해외 브랜드는 물론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해외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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