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홈데이’, 지상 7층 규모 ‘잠실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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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홈데이’, 지상 7층 규모 ‘잠실 2호점’ 오픈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8.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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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 1대1 맞춤 상담 등 차별화 서비스 승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홈데이 잠실점 전경. 사진=유진그룹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유진기업의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가 서울 송파구에 2호점인 잠실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이번에 오픈한 홈데이 잠실점은 연면적 2200㎡에 지상 7층 규모로 30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전문 초대형 매장이다.

홈데이 잠심점에는 인테리어와 관련한 상담과 시공, 애프터서비스(AS), 인테리어 자재부터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갖춰 원스톱 쇼핑 기능이 가능하다.

먼저 매장 1층에는 홈스타일링 수입 인테리어 소품샵 ‘마요(MAYO)’가 입점해 있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영국, 포르투갈 등지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식기와 생활용품을 쇼핑할 수 있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플라워 카페도 갖췄다.

2층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실제 거주공간 형태로 재현한 스타일 패키지 룸을 마련했다. △클래식한 요소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모던 클래식’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한 ‘소프트 내츄럴’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공간인 ‘어반 모던’ △밝은 컬러 소재들로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한 ‘어반 캐쥬얼’ 등 4개의 패키지 룸과 아이들 공부방 공간인 ‘NEXT ZEN’으로 구성했다. 사물 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체험공간도 마련돼 스마트 홈 인테리어를 직접 시현해 볼 수 있다.

3층부터 5층은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가구와 건축자재들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여기에는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과 LG 하우시스, 한샘, 리바트 등 국내 브랜드와 일본 클린업, 프랑스 라꼬르뉴, 미국 콜러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300여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 제품이 진열장에 가득하다.

6층과 7층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들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공간과 디자인 스튜디오로 구성됐다.

◇1대1 맞춤상담과 직접 시공으로 차별화 서비스 승부

홈데이 잠실점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형화된 주거공간보다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진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새로운 감각으로 제안해 준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20여명의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가 상주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유진기업은 홈 인테리어&리모델링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한층 높였다. 특히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전 과정을 직접 시공하고 관리해 품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시공 후에는 홈데이 감리 전문가가 방문하해 미비사항에 대해 점검·관리를 해준다.

고객과의 직접 계약으로 사후보증(AS)을 최대 2년까지 해주는 책임관리제도는 홈데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여기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가 방문해 스타일링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도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잠실점은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의 1대1 맞춤상담으로 300여 개 브랜드 직접 비교를 통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유진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직접 시공과 차별화된 AS로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지난해 9월 홈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인 홈데이 1호점(목동점)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20∙30평형대 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데이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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