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축산농가 활성화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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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축산농가 활성화 지원 MOU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7.08.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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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김규태 중견련 전무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추석을 앞두고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손을 잡았다.

중견련은 29일,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체계 구축 및 판로 확대 지원, 축산업 생산기반 확충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지난해 한돈 생산액은 6조7700억 원 규모로 쌀을 제치고 농업 생산액 1위에 오르는 등 농촌경제를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규태 중견련 전무, 정상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종원 중견련 경영지원본부장, 김동완 한국자조금관리위원회 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어려울 때 서로 돕고 의지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는 사회의 건강성을 확인케하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라면서, “위기에 처한 국내 축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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