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제1회 사내몸짱대회' 개최···임직원 건강증진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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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제1회 사내몸짱대회' 개최···임직원 건강증진 목적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8.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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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참가자들에게 운동비, 구운 어묵 지속 지원
삼진어묵 직원들이 제1회 사내몸짱대회를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진어묵)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한 제1회 사내몸짱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삼진어묵 임직원과 영도구 김무성 국회의원, 어윤태 영도구청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삼진어묵은 지난 5월부터 사내몸짱대회에 참가하는 약 60여 명의 임직원에게 3개월치 운동비와 단백질 대체 식품으로 자사의 구운 어묵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총 상금 500만원 규모의 이번 행사는 △인바디 측정치 변화도 40점 △포징 및 퍼포먼스 40점 △비포/애프터 사진 비교 20점을 가지고 3명의 전문 헬스 트레이너가 심사를 맡았다.

남성부 대상에는 체중 9kg을 감량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준 영업부의 남성민 주임이 선정됐고 여성부 대상에는 체지방을 무려 10kg이나 감량한 체험관 최민화 팀장이 수상했다.

박용준 대표는 “현재 어묵은 튀긴어묵이 주를 이루지만 구운어묵이나 찐어묵의 경우는 닭가슴살이나 소고기를 대체할 수 있는 양질의 단백질원이 될 수 있다”며 “다이어트 등으로 식단 관리를 할 때 어묵을 포함시키면 더욱 다양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사내몸짱대회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구운어묵과 찐어묵에 대한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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