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놀이문화터, '스핀아레나 롤러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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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문화터, '스핀아레나 롤러장' 오픈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7.08.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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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추억의 복고풍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부평 '스핀아레나 롤러장'이 최근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 오픈해 인기를 끌고 있다.

롤러스케이트장은 예전 7080 세대에 유행했었던 놀이 문화의 장이었다. SBS '불타는청춘' 프로그램에서 김국진, 강수지 등의 커플이 롤러장 나들이를 나서면서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복고풍 느낌을 살린 스핀아레나 롤러장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7080세대에게는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놀이 공간으로 환영받는다.

특히 400평대 넓은 공간의 실내 벽에는 그래피티로 레트로한 롤러장의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락 볼링장의 느낌을 주는 비주얼, 형형색색의 최고급 조명, 빵빵하게 터져 나오는 시원한 에어컨 등이 기분을 업 시켜준다.

안전에 대한 배려도 돋보인다. 스핀아레나 롤러장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바닥은 특수 우레탄을 깔았고, 기둥과 난간은 안전쿠션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스핀아레나 롤러장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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