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서울시 청소년 농촌문화체험 교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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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서울시 청소년 농촌문화체험 교류 '눈길'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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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김종석 과장 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은 서울시 중학생을 초대해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철원군농업기술센터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 중학생 40명을 초청해 제3회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철원군과 서울시 간 교류협력 확대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2015.3.30)함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은 2박3일간 철원군의 역사·문화·체험 교류 프로그램으로 제2땅굴과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DMZ 안보견학을 시작으로 철원만이 지닌 전쟁과 평화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명품 철원쌀로 차려진 오대비밥상체험, 솟대만들기, 블루베리농장 등 경험하며 농촌의 정겨운 문화를 즐겼다.

김종석 농업지원과장은 “철원의 특색있고 다양한 어메니티(쾌적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이 알차게 펼쳐졌다”며 “철원군과 서울시의 아름다운 교류를 통해 서로를 더욱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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