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역사·예술 인문학 정책학습 아카데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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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역사·예술 인문학 정책학습 아카데미 열어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08.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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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인문학 산책’정책학습 아카데미를 마련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인문학 산책」정책학습 아카데미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인문학 산책」은 도교육청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정책학습 아카데미’로 달에 한 번, 일곱 달 진행하며, 도교육청 직원과 지역주민, 학부모에게도 열려있다.

강의 주제는 역사와 예술분야로, 9월~11월은 <역사는 도대체 어디에 쓰는 것일까>, <역사 속에서 걸어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 <나의 역사하기와 행복한 삶>을 한양대학교 김호연 교수가, 12월에는 <강원의 문화재로 만나는 역사>를 한림대학교 노성호 교수가 맡아한다.

또한, 내년 1월~3월은 <미술의 시대적 흐름>, <예술 작품 왜 비싼 걸까>, <미술 작품 감상하기>를 주제로 최유진 큐레이터가 강의한다.

홍은광 기획총괄담당은 “앞으로도 인문사회, 문화예술, 민주시민 교육과 관련된 정책 아카데미를 열어, 교직원의 인문 감수성을 높여 현재의 삶을 점검하고 미래의 씨앗을 품는 시간을 마련해 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7월 선포한 강원도행복청 캠페인의 하나로 25일 금요일 오후 3시 6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삶이란 무엇이며, 행복하기 위한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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