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사업 인기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동해시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에서 취약계층 350가구를 대상으로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복지사각지대 발굴가구에 대한 생활안정과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화재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6백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세대에 간단한 생필품을 지원과 주거 취약가구에 문어발처럼 연결되어 있는 전기선을 절전형(안전) 멀티탭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전력공사 동해지사, 천곡동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사업’ 이외의 다양한 지역사회보장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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