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와 강원도예총이 주최하는 제35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가 25~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25일은 오후 2시~ 6시까지 여성부, 26일은 오후 2시~ 6시까지 남성, 혼 성부 경연이 있다.
여성부 경연은 시를 대표하는 흰여울여성합창단을 비롯하여 12개 팀이, 남성, 혼 성부 경연은 홍천무궁화합창단을 비롯하여 13개 팀 900여명이 참가한다.
특별공연으로 25일 장구, 26일에는 사물놀이 공연이 있다.
관람은 7세 이상 무료다.
한편 시가 주최하는 전국관악경연대회는 초, 중, 고등부 75개 팀 4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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