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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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8.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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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10개 매장서 공기압 점검·보충 가능
스피드메이트의 정비 전문가들이 차량 공기압을 보충하고 타이어 마모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올 초 본격적인 타이어 유통기업 진입을 선언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 스피드메이트’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스피드메이트 매장을 방문해 타이어 점검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마모 상태 확인 등 각종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스피드메이트의 숙련된 전문가들로부터 차종별 올바른 차량 관리 요령에 대한 팁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임치학 스피드메이트 기능장은 “안전운행과 연비절감을 위해선 적정 공기압 유지 등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타이어 점검이 필수”라며 “특히 타이어 마모상태에 따라 빗길 운행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피드메이트는 다음달 24일까지 타이어 무상 점검을 진행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워커힐 호텔 숙박권을 비롯 마타도르 타이어 2본 무상 교환권, 엔진오일(ZIC7)교환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올해 독일 마타도르, 인도네시아 아킬레스 타이어를 국내 독점 론칭하는 등 가성비 타이어를 앞세워 타이어 유통업계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차량 정비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게 복안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향후 밸류 체인 강화를 통해 글로벌 종합 타이어 유통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유통 과정의 불필요한 거품을 없애고 글로벌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의 타이어를 지속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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