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관심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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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관심 뜨거워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8.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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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관심고객대상 사업설명회 1천여명 몰려
오는 24일 주택홍보관 개관 및 조합원 모집 예정
지난 19일 열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관심고객대상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으로 떠오른 웅천지구에서 여수 최초 전 가구를 테라스하우스로 선보이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9일에 진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관심고객대상 사업설명회에 1000여명의 예비고객이 참석하면서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 1층 엑스포홀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당초 500명 예약제로 기획됐지만, 실제 행사장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000여명의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석한 관심고객 중 대부분이 조합원 자격을 충족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업설명회 1부는 택지지구의 희소가치 ‘여수 웅천지구’에 대해, 2부는 新 주거 트렌드 타운하우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사업소개 및 평면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사업설명회가 끝나고 부동산 가이드북 제공 및 상담사 배치를 통한 간략한 상담도 진행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박모씨(58세)는 “현재 순천에 거주 중인데 테라스하우스라고 여수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주택이 공급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사업설명회를 들어보니 테라스하우스가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으로 은퇴 후에 직접 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청약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뒤편으로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남쪽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위치해 여수 남해바다와 이순신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송현초가 위치하며, 초·중·고 부지도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관심고객대상 사업설명회에는 여수주민은 물론 순천, 광양, 광주 등 전남지역 거주자들도 많이 찾아왔다. 또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지인데다 희소성을 갖춘 테라스 공간을 전 가구가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부, 40~50대 중년층, 나이 많으신 어르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했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지난해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이어 한화건설이 2번째로 여수 웅천지구에 분양한다는 기대감과 여수 최초 전 가구 테라스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분양상담 문의전화가 하루 평균 수백통이 올 정도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개 단지 452가구 규모로 여수 최초 전 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348가구 △110㎡ 44가구 △115㎡ 44가구 △128㎡ 8가구 △136㎡ 8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은 오는 24일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의 주택홍보관을 전라남도 여수시 박람회길1 인근에 마련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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