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사제동행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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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소통·공감 사제동행 캠프 운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8.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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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간 다양한 체험 활동·경주의 문화 역사 탐방 기회 제공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소통과 공감으로 사제동행 캠프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간 화랑교육원에서 경북지역 4권역(구미, 김천) 7개 중학교 학생 25명과 인솔자(교육복지사 및 교사) 9명 등 총34명 대상으로 2017년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하했다.

‘소통과 공감이 있는 사제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행복특강을 시작으로 한마음 체험활동(국궁, 드론, 카프라), 천년 신라 경주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 할 수 있는 달빛기행, 사랑의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되어 사제 간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랑교육원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함께 한 선생님과 친밀한 시간을 보내면서 속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홀가분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승하 교육장은 “화랑교육원과 연계한 사제동행 캠프를 통해 교사는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은 교사를 존경함으로써 학생과 교사 간 신뢰관계를 향상시키고 서로 간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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