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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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 선보여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7.08.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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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가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 예매 시스템’을 선보였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 통합 예매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은 고속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 및 터미널 창구에서 간단하게 전국 고속버스 노선의 왕복 예매가 가능해졌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할 경우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창구 및 무인기에서 승차권 발권이 가능하고 고속버스 이용내역관리와 마일리지(프리미엄 고속버스)적립·사용, 예매 정보의 고속버스모바일 앱 연동까지 가능해 고객만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홈페이지는 접근성을 극대화 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마스터, 비자, JCB 등 해외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또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접근이 용이하도록 모바일 반응형 웹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최적화 했다. 고속버스 예매, 마일리지 조회 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심플한 구성과 이미지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광역사업단장(상무)은 “숙원이었던 고속버스 온라인 통합 예매를 통하여 전국 노선 왕복발권이 가능해 고객들이 한결 편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도 기존 2개 노선에서 총 14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되고 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지난해 12월 서울~광주·부산 노선 오픈 이후 안락한 시트, 넓은 좌석 테이블, 개별 모니터 등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노선확대 요구에 따라 대구, 순천, 여수 등 12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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