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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대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전국의 눈높이 회원·학부모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대교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의 눈높이 러닝센터와 ‘예스 클래스’ 회원과 학부모 250여 명, 대교의 임직원 봉사활동 단체인 ‘눈높이 사랑봉사단’이 함께 소외 계층에 김장 김치 기부와 환경정화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서울과 부산, 대구, 충청지역에서는 지역 복지센터와 함께 소외 계층에 김장 김치를 기부했고,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의 눈높이 회원들은 지구시민운동연합과 함께 유용 미생물(EM)인 흙 공을 하천 등에 투척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하천 주변 환경 정리 등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대교 관계자는 “전국의 눈높이 회원·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회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