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총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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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총력키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7.08.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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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부시장 주재 일자리창출 TF회의 개최...시 상반기 일자리창출 실적 초과 달성
남양주시가 일자리 창출의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8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실효성 있는 일자리 대책 추진을 위해 최현덕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창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새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 공유,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대응 전략 , 상반기 일자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각 실․국별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효과적 추진 방안 마련 등 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2025년까지 2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효과적 추진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대응하여 ▲일자리중심 행정체계 구축 ▲인재양성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 미래 일자리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덕 부시장은 “일자리는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명품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일자리가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시정의 모든 업무를 일자리 관점에서 재검토 하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일자리창출 실적이 상용직 일자리 기준 5,464개로 당초 목표5,312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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