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제2기, 내수기업의 수출 첫 걸음 강좌’를 개설,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 첫 걸음 강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협업으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매주 1회 3시간)로 진행된다.
강좌는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서 코트라(Kotra) 신규수출 기업화 전문위원 김원 강사로부터 무역실무 기초부터 수출․입 통관 절차까지 자세히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에 성공할 때까지 교육수료 후 1년간 별도의 전문위원을 배정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좌신청은 24일까지 기업지원과(538-2284/ 3273/2289) 또는 코트라 수출 첫 걸음 지원팀(070-7931-0723)으로 하면 되며 수강료는 전액무료다.
강수훈 기업지원과장은 “수출증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 강좌종료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기업들이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수집․분석하여 수출희망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관내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내수기업의 수출 첫 걸음 강좌는 지난 7월, 11개 기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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