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오후 1시 진행되는 강좌는 화병(火病)주제로
체조교실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체조교실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다음달부터 양천구 한의사회와 함께 한방건강교실과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원리를 이용해 대사성질환 및 만성·퇴행성질환 등을 사전예방하는 한방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방건강교실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마다 우리동네 한의사가 다양한 주제로 질환의 원인과 예방 방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9월 5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화병(火病)에 대한 주제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평소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기공체조의 원리와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공체조 경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단계 수준을 높여 진행한다.
체조교실은 9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4회 실시된다.
건강교실과 기공체조교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의약과(의약과 2620-4349)로 전화하면 된다.
문영신 의약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전문의가 진행하는 우리나라 전통의 한방원리를 이용한 건강비법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도시 양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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