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진입교량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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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진입교량 명칭 공모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7.08.18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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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9월 15일까지
레고랜드 교량 전경(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레고랜드 진입교량 명칭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1일~ 9월 15일까지다.

레고랜드 진입교량은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서 하중 도를 연결하는 길이 966m 다리로 시와 강원도가 850억 원을 들여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하여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관광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가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명칭을 공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통되면 보름달 모양의 원형 주탑을 중심으로 양 옆 상판 케이블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마다 춘천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연출한다.

공모 주제는 의암호의 수려한 경관과 어우러진 춘천을 부각시키는 표현, 독창적인 스토리로 춘천의 관광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함축적인 표현, 레고랜드 진출입 관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춘천의 역사, 문화, 미래상을 담은 표현이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창의왕(1명), 참신왕(1명), 장려상(2명)을 뽑아 10만~ 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시상한다.

1인당 3개 작품까지 가능하다. 입상작은 10월 중 개별 통보예정이다.

시 홈페이지(www.chuncheon.go.kr) 시정소식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dahwi@korea.kr), 팩스(250-4119)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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