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의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7일 서울시 금천구 혜명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샤롯데봉사단원 및 임직원 가족 등 22명이 참여해 3시간에 걸쳐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작한 케이크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전달됐다.샤롯데봉사단은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 △아이들의 이모, 삼촌 되어주기 △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레몬청 만들어 기부하기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사랑의 벽화 그리기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한해 참여 임직원 수는 130명에 이르며 총 봉사시간도 500시간을 넘겼다.김경엽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