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7일 “정 이사장이 거래소에 사의를 표명했다”며 “거래소는 금융위원회에 후임자 선출을 위한 추천위원회를 열겠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금융권 대표적인 ‘친박’인사로 꼽힌다. 앞서 정 이사장은 거래소 이사장 이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지냈다.
한편 지난해 10월 거래소 이사장에 취임한 정 이사장의 임기는 내후년 9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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