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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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력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7.08.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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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지난 1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사업수행기관 (사)한국능률협회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사진=여주시 제공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사업수행기관 (사)한국능률협회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 9천만원(전액 국비)의 재원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의 실업문제를 적극 해소하기 위해 ‘성공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 과정’을 운영, 내달 중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개월 과정의 창업공통교육과 4개월 과정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업아이템 적극 발굴, 맞춤 멘토단 컨설팅 등 지속가능한 창업을 유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김호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은 여주시와 성남시에 축하인사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일자리 창출로 확보한 인센티브가 여주시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되면 다시 고용 촉진으로 이뤄지는 순환 사이클이 구축되어 관내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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