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사회 건강조사…성인 90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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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사회 건강조사…성인 900명 대상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7.08.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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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236개 문항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236개 문항을 조사한다.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선정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파악해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건강정책을 펼치는 데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보건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 조사다.

구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http://chs.cdc.go.kr)또는 금천구청 보건의료과(2627-270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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