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강원도 최대곡창 철원평야서 올해 첫 벼 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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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강원도 최대곡창 철원평야서 올해 첫 벼 베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7.08.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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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19일 오후 장흥리 백일미 재배단지(10ha)에서 첫 벼베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은 극조생종인 백일미로 모낸 후 100일에 수확이 가능한, 고시히카리를 모본으로 개발한 신품종이다. 쌀알이 맑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조기 재배로 수확한 벼는 철원평야의 맛있는 햅쌀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송농협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점차 가열되고 있는 조기햅쌀 시장에서 철원오대쌀과 더불어 품질과 밥맛으로 차별화가 가능한 백일미 품종을 선택, 다소 까다로운 재배기술을 극복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생산한 쌀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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