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16일 오후 8시 40분 경 동두천시 소요산 사거리 열차 건널목에서 A(47, 여)씨가 달리는 전철 1호선 열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로 소요산역에서 서울로 추발하는 전동차와 소요산으로 들어오려던 전동차들의 운행이 약 20분간 지연이 됐다.
경찰은 열차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져 있었고, A씨가 갑자기 뛰어들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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