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서울시는 17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이준식(사진) 부산지검 부부장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해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직위다.
신임 이준식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서부지검 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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