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7년 인천을 대표하는 공산품' 56개 품목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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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년 인천을 대표하는 공산품' 56개 품목 지정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8.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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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 30개사 56품목 지정, 판로개정 등 지원
인천QR 마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인천시를 대표하는 공산품을 선정해 2017년도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천QR인증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자에게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 인천QR인증을 지정한 제품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실물심의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총 30개사 56품목이 최종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QR인증 제품에는 기업별 지정서를 교부하고, 국내외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 참가 지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장인 미추홀 아이마켓(예술회관 역) 입점 및 시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에서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였고, ‘2017 서울국제소싱페어’ 및 ‘코스트코 송도점’에서 전시홍보전을 실시하여 참가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QR인증이 인천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하는 한편, 관내 대형유통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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