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도와 상생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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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와 상생발전 방안 논의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7.08.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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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안양시은 어제 도-시․군간 협력강화를 위해 안양에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안양시 주요 유관기관․사회단체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달테크노밸리 추진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건의 ▲평촌신도시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환경 개선 ▲경기도 able art센터(장애인 예술) 설치 및 운영 등 안양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지난 해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하고 수도권 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안양부흥을 조속히 이룰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오늘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해결방안을 찾도록 할 것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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