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년 어린이·청소년 의회 개최
상태바
부산시, 2017년 어린이·청소년 의회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8.1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광역시청사 전경.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 의회 본회의장 및 대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이 자신과 공동체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17년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 위촉된 60명의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자신들이 선정한 '교내 시설물 표준화 방안을 통한 학생 사생활 보호' 등 8건의 안건에 대해 의사보고, 안건심의 등을 거쳐 의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의회당 교육안전, 복지문화 2개의 상임위원회가 자신들의 목소리와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통해 정책반영을 요구할 수 있도록 안건 선정 등 행동하는 활동가로서의 사전준비를 하여 왔다.

한편, 8월 21일에는 아동·청소년 의장단이 시장을 직접 방문해 의회 개최 소회 및 의결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