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중나모여행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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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중나모여행 본사 압수수색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0.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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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검찰이 현 정권 실세로 알려진 천신일씨가 운영하는 세중나모여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열)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세중나모여행 본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회계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최근 천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인 I공업 이모 대표로부터 수억여원의 월급을 받은 뒤 I공업 회장 직함으로 금융권에 로비를 벌인 정황도 포착, 알선수재 혐의로 천 회장을 구속 수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천 회장에 대한 강제 수사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 회장은 I공업 이 대표로부터 40억여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을 받고 있으며, 금품을 제공한 이 대표는 구속기소된 상태다.

앞서 검찰은 천 회장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한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천 회장은 허리디스크 재수술 문제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 최근 일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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